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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농식품부 "여름철 닭고기 수급·가격 안정에 최선" [정책 바로보기]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농식품부 "여름철 닭고기 수급·가격 안정에 최선" [정책 바로보기]

등록일 : 2025.06.20 11:59

김유영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
최근 닭 공급이 불안해지면서 삼계탕 가격이 올랐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내용 살펴보고요.
장기적으로 약을 먹는 환자에게 실손보험이 약값 보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가 권고안을 마련한 소식, 알아봅니다.

1. 농식품부 "여름철 닭고기 수급·가격 안정에 최선"
최근 언론 보도에서 조류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닭 공급이 불안해지면서, 서울 삼계탕 가격이 한 달 새 0.8% 올랐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헤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닭고기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요.
5월 서울 지역 삼계탕 한 그릇 평균 가격은 1만 7천 654원.
전월보다 154원 오른 것을 두고, 농식품부는 주원료인 삼계용 닭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삼계탕의 원료인 삼계용 닭의 5월 도축마릿수는 1,615만 마리로, 전월보다 11.8% 증가했고, 도매 가격은 4월과 동일한 마리당 2,680원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또 기사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공급이 불안정해 백숙용 영계가격이 20~30% 올라서 삼계탕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는데요.
이 부분 역시 농식품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삼계탕 등 닭고기 소비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에서 닭고기 할인 지원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2. 권익위 "장기 복용 약값, 실손보험이 보장해야"
꾸준한 약물치료가 필요한 만성 질환자의 경우, 높은 약값을 부담하기 위해선 실손의료보험이 필수적인데요.
통원 일당 보장 한도인 10~30만 원 내에서는 보장이 되지만, 이를 초과하는 장기 처방 조제비에 대한 보장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이런 불합리함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30일 초과 장기 처방 조제비 보장'을 실손보험에서 별도로 마련하도록 하는 권고안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제시했습니다.
또한 다수의 보험사가 판매하고 있는 '노후·병력자 전용 실손보험'에 대해서도 보장을 신설하는 내용을 권고안에 담도록 했는데요.
노후·병력자 실손보험은 일반 실손보험보다 약 2배 높은 보험료를 받고 있지만, 표준약관이 없어, 소비자의 권리 보호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권익위는 금융당국이 설계 기준을 마련해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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