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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미 샌프란시스코·남미 3개국 순방 [외신에 비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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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미 샌프란시스코·남미 3개국 순방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6.07.23 19:16

박유진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로이터 / 7.22 이 대통령, 미 샌프란시스코·남미 3개국 순방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I 서밋 참석을 시작으로 남미 3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글로벌 AI 기업과 투자업계 인사들을 만나는 한편, 남미 국가들과는 통상과 에너지 분야의 협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인데요.
외신 보도로 만나보시죠.

<로이터 통신>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등 남미 3개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이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하며,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등과 면담하는데요.
또,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글로벌 벤처캐피털 6곳의 경영진과 만나고, 국민연금과 벤처캐피털 간 장기 협력 MOU 체결식과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남미에서 3개국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 재개와 한·칠레 FTA 현대화, 에너지·식량 협력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 BigGo Finance / 7.22 이 대통령, AI '빅4' 수장과 연쇄 회동
이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AI 빅4 수장들을 차례로 만날 예정인 가운데, 전방위적인 세일즈 외교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도 동행해 투자와 협력 성과를 끌어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시죠.

대만 <빅고 파이낸스>도 이재명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방문 소식을 전하며, 첫 일정으로 엔비디아와 오픈AI, 앤트로픽, 그리고 브로드컴 CEO 등 AI '빅4' 수장들과 잇따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도 동행해 '3대 메가 프로젝트' 비전을 공유하고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한국의 강력한 AI 투자·협력 의지를 전달하는 한편, 주요 기업의 투자 약속 등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내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빅고 파이낸스>는 또, 이번 순방이 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세일즈 외교로 평가된다고 전했습니다.

3. 교도통신 7.22 한미일 외교장관, 북핵 대응 공조 강화
다음 소식입니다.
한미일 외교장관이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응하기 위한 공조 강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북한의 자금원을 차단하는 한편, 경제안보와 초국경 범죄 대응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조현 외교부 장관과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회담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한 정세와 관련한 공조를 한층 강화하기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는데요.
3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삼고, 핵·미사일 개발의 자금원이 되는 사이버 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 IT 인력 관련 대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힘이나 위압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공급망 정보 공유 등 경제안보와 초국경 범죄 대응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4. Economic Times / 7.22 BTS가 넓힌 한·인도 문화 교류
마지막 소식입니다.
인도에서 한류의 영향력이 문화 콘텐츠를 넘어 소비와 산업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BTS의 한국어 노래에서 시작된 관심이 한국 제품 소비와 한국어 학습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지난 4월,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까지 이어지며 양국 관계는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코노믹 타임스>는 한국의 대인도 수출은 전자제품과 자동차를 훨씬 넘어섰다며, 매장에는 한국 화장품이 넘쳐나고, 김치, 라면, 고추장 등 한국 식품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흐름의 상당 부분은 한국어로 노래한 BTS에서 시작됐다며, 한국 문화는 이제 단순한 소프트파워를 넘어 강력한 상업적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는데요.
<이코노믹 타임스>는 특히 지난 4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방문은 통상적인 외교를 넘어 첨단 제조업, 기술,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하려는 인도의 노력을 부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어는 젊은 학습자들 사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국어로 부상했고, 많은 인도 청년에게 한글 학습은 취미를 넘어 진로 선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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