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지난 2.13 베이징 합의에 따른 북한의 1단계 이행조치 지연 가능성에 대해 `며칠 늦어지더라도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3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 출석해 `2.13 합의가 `행동 대 행동`의 원칙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어서 늦어지는 것이 큰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원자로 폐쇄 연기로 인해 중유 지원이 늦어지면서 체선비용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이미 늦어질 것에 대비해 예비비를 확보했기 때문에 크게 계획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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