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편성개방
잠시만 밖에 서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인데요.
절기답게 폭염이 기세를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종일 덥겠습니다.
한낮에는 대부분 33도 안팎으로 오르겠는데요.
남부지방은 광주 35도, 대구 37도 등으로 더 뜨겁겠고요.
앞으로 폭염특보가 더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저녁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과 남부내륙에 5에서 최대 5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겠고, 갑자기 강하게 쏟아질 수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질은 깨끗하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32도, 세종과 강릉 33도, 대구는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더 더워지겠는데요.
서울의 낮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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