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중호우 시기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위생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식약처는 우선 집중호우로 범람된 물에 접촉·침수됐거나 의심되는 식품은 즉시 폐기하고,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견과류는 밀봉해 냉장·냉동보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채소는 염소 소독액에 5분 이상 담근 후 수돗물로 충분히 세척하고, 세척한 후 바로 섭취하거나 익혀 먹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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