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한 중앙 시설물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토질과 설계, 보강토 공법 등 이번 사고와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조위는 이달 21일부터 9월20일까지 운영되며 필요 시 연장합니다.
국토부는 사조위의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 검토와 관계자 청문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