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새 정부 출범 후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다음달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및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회담에서는 북핵 문제와 관련한 중국의 입장과 건설적 역할 등도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