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가 한때 '아동수출국'이란 오명을 써왔다며, 그간 고통 받은 입양인과 가족들에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우리나라가 이달부터 '헤이그 국제아동 입양협약'의 공식적 당사국 지위를 갖게 됐다며 이 같이 전하고, 국제 사회와 함께 입양인의 삶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국내 입양에 관한 특별법 등이 시행되면서 국가와 지자체가 입양 절차를 책임지는 체계가 마련된 점을 소개하고, 입양인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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