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해외동포 여러분
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정겨운 시간 보내고 계십니까?
무더운 여름이 가고
어느덧 추석 명절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내일의 희망을 꿈꾸어야 할 한가위이지만
즐거움만 나누기에는
민생의 어려움이 여전히 큽니다.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으로서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고단한 삶에 힘겨우신
우리 국민 여러분의 부담을 덜어 내고
모두의 살림살이가 더 풍족해질 수 있도록
국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산업과 나라가 다시 성장하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우리 국민들의 단결된 의지와 열망이 있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김혜경 여사]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우리 모두를 고루 비추는 둥근 달빛처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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