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전산망 709개 가운데 193개가 복구됐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54개 시스템이 추가로 정상화되면서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각국 정상들을 물론, 거물급 CEO들도 방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차현주 앵커.
차현주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 현황과 3주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차현주 앵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국정자원 화재' 관련 시스템 복구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브리핑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망 마비 사태로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면서 정부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시스템 복구에 총력을 다했는데요.
현재 복구 현황은 어떻습니까?
차현주 앵커>
국정자원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이 복구되기 전까지는 정확한 시스템 상세정보를 알 수 없었는데요.
이번에 전체 장애 전산시스템 수를 총 709개로 확정했죠, 어떤 내용인가요?
차현주 앵커>
또, 화재와 분진 피해를 입은 전산실 복구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죠?
차현주 앵커>
화재로 정보시스템이 멈춘 지 어느덧 2주가 흘렀습니다.
이렇게 복구 작업이 장기화되면서 현장 인력의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은 무엇인가요?
차현주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APEC 정상회의가 다가오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굵직한 외교 행사와 한미 관세 협상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습니까?
차현주 앵커>
글로벌 CEO들의 행보도 APEC의 또 다른 주목 포인트입니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에는 각국 정상 뿐 만 아니라 글로벌 빅테크 최고경영자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죠?
차현주 앵커>
최태원 회장은 APEC CEO 서밋 의장을 맡아 직접 글로벌 인사 초청에 나섰는데요.
국내 재계도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차현주 앵커>
한편, 3주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미 관세협상 대응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강훈식 비서실장은 3명의 실장과 함께 대응책을 논의했는데요.
어떤 내용이 논의됐나요?
차현주 앵커>
지난 8일, 국제 구호선단 선박이 가자지구에 접근하다 이스라엘군에 나포됐습니다.
이 선박엔 한국 국적 활동가도 탑승해 있는데요.
어떤 상황인가요?
차현주 앵커>
나포된 선박에 탑승해 있던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 씨의 영상 보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나포된 선박에 탑승해 있는 우리 국민의 신속한 석방과 조기 귀국을 위해 외교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차현주 앵커>
이에 이스라엘 측에서 진전 사항을 한국측과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차현주 앵커>
현재 김아현 씨를 포함해 활동가들은 이스라엘로 압송됐고,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어떤 상황입니까?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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