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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 / 10.1, 오픈AI, 한국 기업과 협력 추진 [외신에 비친 한국]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UPI / 10.1, 오픈AI, 한국 기업과 협력 추진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5.10.10 17:23

박유진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UPI / 10.1, 오픈AI, 한국 기업과 협력 추진
챗지피티로 알려진 미국의 AI 선도기업, 오픈 AI가 한국 기업들과 협력 확대에 나섰습니다.
샘 알트만 CEO는 한국을 AI 기술의 전략적 파트너로 평가하며, 데이터센터 구축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UPI의 보도, 자세히 보시죠.

<UPI>는 오픈AI의 CEO, 샘 알트만이 한국에서 AI 반도체·데이터센터 확대 협력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SK하이닉스, 삼성과 인공지능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함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AI 인프라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에 AI 전용 반도체를 공급할 예정인데요.
이는 샘 알트만 오픈AI 대표가 방한 중인 가운데 전해진 소식으로, 알트만 대표는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새로운 AI 데이터센터 2곳을 설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력 추진과 관련해 알트만 대표는 "훌륭한 파트너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이는 한국의 소버린 AI 목표를 같이 지원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2. WSJ / 10.1, 한국, 9월 수출 급증···예상치 상회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의 9월 수출이 예상치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20% 이상 급증하며, AI 산업 수요가 한국 경제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외신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의 9월 수출이 전년 대비 12.7% 증가한 659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9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예측한 중간값인 7.2%를 크게 웃도는 수치인데요.
보도에 따르면, 특히 AI 열풍에 따른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9월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급증해, 16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9월 대미 수출은 지난해보다 1.4% 감소했지만, 대중국 수출은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미국의 관세 정책이 강화되면서 전 세계 무역에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3. 가디언 / 9.28, 한국, 숙취해소제 시장 급성장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의 해장 문화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K팝, K푸드에 이어 한국의 숙취 해소 제품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데요.
영국 가디언의 보도입니다.

<가디언>은 한국의 숙취해소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한국인들은 숙취 해소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일반적으로 많은 이들의 숙취 해소 방법은 뜨끈한 해장국 한 그릇을 들이키는 것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최근에는 이 '해장' 문화가 상업화하면서, 편의점에 들어서면 숙취 해소 음료부터 젤리 스틱, 알약까지 온갖 제품이 가득한 전용 코너가 눈에 띄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숙취 해소 시장 규모는 지난 2024년, 전년 대비 10% 성장해 약 3,500억 원을 기록했고, 지난 5년을 통틀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숙취 해소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UPI는 또, 한국의 숙취 해소 제품이 한류의 힘을 업고 해외로까지 확산 중이라며, 한국 문화의 인기가 숙취해소제에 관한 관심과 수요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4. 포브스 / 10.9, 한국 문화 페스티벌 KOOM, 뉴욕서 개최
마지막 소식입니다.
한국 문화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쿰 페스티벌이 뉴욕에서 열립니다.
K팝과 K뷰티, K푸드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데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한국 문화 축제가 될 전망입니다.
함께 보시죠.

<포브스>는 K문화 열풍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인 'KOOM'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KOOM은 K팝, K뷰티, K푸드, K드라마 등 한국 문화를 한 공간에 담은 한국 문화 페스티벌인데요.
낮에는 K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는 산업 서밋이, 밤에는 소향 등이 공연하는 K팝 콘서트가 열리며, 참가자들은 뉴욕의 15개 한식당 요리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번 KOOM 행사에는 약 1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내 최초의 대규모 한국 문화 축제가 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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