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오늘 새벽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실려 발사된 '차세대 중형위성 3호'가 새벽 1시 55분 남극세종기지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벽 2시 48분 대전 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 안테나를 통해 추가 교신에도 성공했습니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는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 중으로, 우주과학과 기술검증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한편 12기의 부탑재위성 중 5기도 지상국과 교신이 완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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