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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새해 첫 바다 입수 [월드 투데이]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새해 첫 바다 입수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6.01.02 11:28

박유진 외신캐스터>
월드투데이입니다.

1. 새해 첫 바다 입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새해 첫날을 맞아 차가운 바다로 뛰어드는 전통 행사가 열렸습니다.
수백 명의 시민이 지중해로 몸을 던지며 물속으로 뛰어드는 이 새해 전통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이날 수온은 약 14.5도로 상당히 차가웠지만, 겨울 햇살 아래 모인 참가자들은 주저하지 않고 용감하게 모래사장에서 바다로 달려 들어갔습니다.
오랜 기간 이 행사에 참여해 왔다는 한 참가자는 가족, 이웃과 함께 바다에서 새해를 시작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녹취> 수영 참가자
"바로 뛰어들어야 해요. 물이 너무 차가워서 조금 고민이 되지만, 바로 물속으로 점프하는 게 답입니다. 저는 다섯 살 때부터 지금까지 평생 이 수영을 해왔어요."

녹취> 수영 참가자
"저는 지난 몇 년간 이 새해 전통 수영에 참여해 왔습니다. 바르셀로나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바다에 들어가 새해를 시작하는 것이 새해를 여는 최고의 방법이에요."

이날, 참가자들은 산타 모자와 우스꽝스러운 안경을 쓰는 등 기발한 복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2026년, 첫 새해 입수는 축제 분위기 속에 즐겁게 이어졌습니다.

2. 신년 달리기···4천여 명 참가
독일 베를린에서는 새해 첫날 달리기로 한 해를 시작하는 전통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새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독일 베를린의 상징, 브란덴부르크 문 앞에 4천 3백여 명의 러너가 모였는데요.
올해로 53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약 4천3백 명이 참가해, 도심 4km 구간을 함께 달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숙취 대신 운동으로 새해를 시작해 기쁘다며, 일상의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평화로운 시간이라고 전했습니다.

녹취> 수잔네 케시시안 / 달리기 행사 참가자
"달리기로 새해를 시작하는 건 정말 큰 즐거움입니다. 이렇게 멋진 코스를 수많은 러너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달릴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습니다."

녹취> 카타리나 / 달리기 행사 참가자
"친구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했던 방식 그대로 새해를 시작합니다. 새해를 여는 방법으로는 이만 한 게 없죠."

한편, 이 새해 달리기 행사는 참가비 대신 기부금을 받고 있는데요.
올해 모인 기부금은 어린이 병동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3. 러 "우크라 드론 공격 증거, 미국에 제공"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 시도를 주장하면서, 격추된 우크라이나 드론에서 자료를 복구해, 대통령 거주지를 겨냥한 공격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 당국은 해당 드론의 항법 장치를 분석한 결과, 푸틴 대통령의 거주지인 노브고로드 지역이 목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증거물을 미국에 전달하겠다며, 진상 규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이고리 코스튜코프 / 러시아군 총참모부 부참모장
"우크라이나가 이번 공격에 사용한 드론의 잔해를 발견했습니다. 일부 드론 시스템은 상당히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고, 기술적으로도 작동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이 같은 주장을 부인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한 미국 언론은 미 국가안보 당국이 우크라이나가 푸틴 대통령의 거주지를 겨냥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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