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북한에 무인기를 침투시킨 민간인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남북 간 긴장은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신뢰가 깨지지 않도록 관리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제2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20일), 청와대 본관)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민간인이 북한으로 무인기를 보낸 사건을 언급하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치 북한 지역에 총을 쏜 거처럼, '전쟁 개시' 행위와 같다며 철저한 조사를 거듭 지시했습니다.
당시 국방부가 민간의 무인기를 발견하지 못한 점도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무인기가)미세한 점 정도로 보인다? 하여튼 뭔가 구멍이 났다는 얘기예요."
녹취> 안규백 국방부 장관
"보다 철저히 조사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 같은 이유로 남북 간 대결 분위기가 조성되면 경제에도 악영향이 생길 수 있다며, 북한과의 신뢰가 깨지지 않도록 관리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서는 지난해 국정과제 만족도 조사 결과도 소개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점수가 나왔다면서도,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정책 발표하는 데서 끝날 게 아니고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하는 게 국민 체감 국정 완성(입니다)"
이와 관련해, 부와 처뿐 아니라 외청 기관도 국무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정 성과에 기여한 공직자 포상 등 칭찬 사례를 발굴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
한편 이 대통령은 "추우면 배고플 때만큼 서럽다"면서, 전국적인 한파에도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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