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주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정부가 2천600여억 원을 투입합니다.
올해 새 과제로 28개를 선정하는 한편, 신규예산의 40%는 AI 기반 구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유경 기자입니다.
최유경 기자>
산업기술 개발에 필요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개별 기업이나 연구기관이 직접 갖추기 어려운 장비를 대학 등에 구축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입니다.
산업부가 올해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2천685억 원을 지원합니다.
전화인터뷰> 정상봉 / 산업통상부 산업정책기술과 사무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구축하기 힘들지만 산업 R&D에 필수적인 공동 활용 인프라를 연구기관에 구축해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천6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 신규과제는 지난해보다 12개 늘어난 28개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이에 투입되는 신규예산은 280억 원, 이중 약 40%는 AI기반 구축에 집중됩니다.
제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시설과 인프라를 확충해, 'AI 강국'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는 것입니다.
올해부터는 전국 각지에 '공유형 연구공간'도 구축됩니다.
정부는 AI,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분야에서 산·학·연 연구공간을 연구기반센터에 구축하도록 의무화합니다.
연구기반센터는 지난해 기준 전국 286곳 운영되고 있습니다.
산학연 협력을 도모하는 공간을 제공해, '산업기술 허브' 기능을 하도록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정부는 또 현장 수요에 맞춰, 우수 센터의 노후장비를 교체해주는 '연구기반고도화형', 가상 자율실험을 지원하는 'AI자율실험실형' 기반구축도 추진합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
올해 사업공고는 3회로 나눠 진행되며, 1월 27일 1차 공고를 통해 9개 과제가 우선 선정될 예정입니다.
KTV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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