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들이 올해 정규직 2만8천 명 채용 계획을 밝혔습니다.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면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 채용박람회가 열렸는데요.
조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조태영 기자>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장소: 27일, 서울 양재 aT센터)
전국에서 몰려온 청년들로 발 디딜 틈 없는 행사장.
기관별 부스마다 채용 상담을 받기 위한 구직자들로 붐빕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148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박진경 김예은 / 서울특별시
"공공기관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현직에서 일하시는 분들한테 직접 만나 소통을 하니까 진짜 인터넷으로만 알기 어려운 현실적인 정보들을 알 수 있는 게 도움이 된 것 같고."
길게 늘어선 줄을 따라가 보니 취업지원 컨설팅관이 나옵니다.
자기소개서 첨삭과 공개모의면접 시연, NCS 필기시험 체험을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인터뷰> 곽병수 / 대전광역시
"자기소개서는 또 어떻게 준비해야 되고, 인적성 검사랑 NCS가 있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혼자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 많을 텐데. 컨설팅해주면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되죠."
올해 공공기관 채용 규모는 2020년 이후 최대로 지난해보다 4천 명 증가했습니다.
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
"올해 공공기관은 2만8천 명의 정규직과 2만4천 명의 청년 인턴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채용 규모가 1천 명 이상인 기관은 한국철도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서울대학교병원, 한국전력공사 등 5곳입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국정운영 최우선 순위로 두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
"매분기마다 채용점검회의를 실시하고, 각 공공기관의 채용 현황을 면밀히 점검해 기관별 채용 실적을 점검하고 독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 일자리 창출을 반영하는 등 취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이기환 곽승철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지영)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29일까지 3일간 개최됩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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