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관련 프로그램만 방송하는 EBS 영어교육방송이 개국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7일 영어관련 사교육비를 줄이고 지역, 계층간 영어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EBS 영어교육방송인 EBS English 채널과 무료 영어학습 인터넷 사이트를 다음달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BS 잉글리시는 매일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18시간 동안 방송되며 유아와 초중, 고교생, 교사와 학부모 등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시간대별 시청자 생활 패턴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편성했습니다.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형과 애니메이션형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가 도입되고 초, 중, 고등학생용 프로그램은 영어 교과 과정을 7단계로 나눠 단계별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제작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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