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액이 세계 11위로 한 해 전보다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의 주요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수출액 3천255억 달러로 11위에 오르면서, 한 해 전 11위였던 홍콩과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지난해 수출국 순위는 1조 천123억 달러를 기록한 독일이 1위를 차지했고 미국과 중국 등이 뒤를 이었으며, 한 해 전과 비교해 1위부터 10위까지는 순위 변화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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