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3만 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반면 청년층 실업률은 2021년 이후 5년 만에 최대치를 보였습니다.
조태영 기자가 보도입니다.
조태영 기자>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41만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만4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8만8천 명), 운수 및 창고업(8만1천 명)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고,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0만5천 명), 농림어업(-9만 명)에서는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28만7천 명)과 30대(8만6천 명), 50대(6천 명)에서 늘었습니다.
반면 15~29세 청년층의 경우 14만6천 명 줄었습니다.
생산가능인구 대비 취업자 비율을 나타내는 고용률은 61.8%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습니다.
30대 이상은 모두 증가세였지만, 청년층은 43.3%로 1.0%p 하락했습니다.
전체 실업자는 99만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4천 명 증가했습니다.
실업률은 3.4%로 0.2%p 상승했습니다.
실업자 증가세는 청년층에서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빈현준 /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
"청년 실업률 같은 경우는 7.7%고, 2021년 2월 10.1% 이후 5년 만에 최고가 맞고요."
한편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1653만6천 명, 취업준비자는 62만3천 명이었습니다.
(영상취재: 김휴수, 박청규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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