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최악의 황사가 예상됨에 따라 항공 당국이 사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최근 황사대비 항공기 안전운항 대책을 마련하고, 산하 지방 항공청과 공항, 항공사에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항공안전본부는 기상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전에 황사를 대비하고, 황사 발생시 공항기상대와 비행정보실 사이에도 협조 체제를 확립할 예정입니다.
또 국내 각 항공사들에는 만일의 경우 회항 등을 대비한 교체 공항 선정과 예비 연료 탑재 등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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