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사건 진상규명·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는 권오규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제12차 전체회의를 열고 희생자 868명과 유족 1565명을 인정하는 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권 총리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제주4.3위원회는 진실규명과 화해.상생 등 과거사 진상의 실천적 모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4.3위원회는 2000년부터 지금까지 11차례의 위원회를 개최했고, 지난해 8차회의에서는 진상보고서를 의결해 그 결과를 토대로 대통령이 사과했다면서 그간의 성과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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