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늘(26일) 민선 9기 첫 '중앙지방 협력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 프로젝트로 상징되는 초격차 전략 산업의 다극화는 '모두의 성장'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문기혁 기자>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장소: 26일, 청와대 본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새롭게 취임한 전국 시·도지사들과 반갑게 인사합니다.
중앙정부와 민선 9기 지방정부의 첫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열린 겁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오늘 이 자리는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이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입니다.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올해 31주년이 됐다며, 그동안 거둔 성과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더 많은 주민 참여, 더 굳건한 광역 연대 그리고 더 빠른 행정 혁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우리가 준비해 가야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강력한 국토 균형 발전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모든 큰 문제들의 출발점은 극심한 국토 불균형이라며, 균형 발전은 대한민국의 생존,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이런 측면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로 상징되는 초격차 전략 산업의 다극화는 전국이 더불어 발전하는 모두의 성장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 프로젝트와 함께 지방 주도 성장을 뒷받침할 차세대 전략 산업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5극 3특'을 중심으로 산업과 일자리를 키우고, 주거와 교육, 복지 등 정주 여건 개선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5극 3특은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한 균형발전 전략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이런 과제를 중앙정부의 혼자 힘만으로는 할 수 없다며,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돼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독려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김태우 / 영상편집: 김예준)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기초지방정부의 대표성 확대 등을 담은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 개정안'이 의결됐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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