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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 시각 한-중앙아 정상회의···'서울선언' 채택

LIVE 정책 K 3부 매주 월~금요일 16시 30분

이 시각 한-중앙아 정상회의···'서울선언' 채택

등록일 : 2026.09.16 18:04

김용민 앵커>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개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중앙아시아 다섯 개 나라 정상들이 중장기 협력 비전을 담은 '서울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최영은 기자!

최영은 기자 /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장>
네,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장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까지 이곳에 각국 정상들이 모였던 만큼 주변 교통 통제는 물론 최고 수준의 경호가 이뤄졌고요.
각국에서 온 관계자들의 분주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이곳에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중앙아 국가 다자회의인데요.
이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협력의 토대 위에서, 앞으로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준비하자고 제안하면서, 이번 회의가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늘날 경제와 안보가 긴밀히 연결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며, 동과 서의 사람과 기술, 문화를 연결했던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 정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는데요.
회의를 마친 정상들은 '서울선언'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함께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중앙아시아 간 파트너십의 제도화 등 미래 지향적 협력을 확대하잔 내용의 4대 협력 비전을 담았습니다.

김용민 앵커>
그렇군요, 이어서 이 대통령과 참가국 정상들이 모두 참서하는 비즈니스 서밋 특별세션도 열렸죠.
이 대통령 핵심광물 협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면서요.
이 내용도 소개해주시죠.

최영은 기자>
맞습니다.
이 대통령과 5개국 정상 그리고 재계 대표단까지 520여 명이 총 출동한 비즈니스 서밋이 조금 전 열렸습니다.
이번 서밋은 1992년 중앙아 5개국과 수교 이후 사상 처음 열린 다자 경제 행사입니다.
이 대통령은 기조 연설을 통해서 신라 시대부터 이어온 우리와 중앙아시아 인연을 소개하면서 수천년 물건만 오가던 관계가 이제는 문화와 사람이 오가는 관계, 전격적 협력 관계가 되었다,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것이 새로운 실크로드라며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하나하나 짚었는데요.
특히 중앙아시아는 전기차나 배터리, 반도체 생산에 꼭 필요한 핵심광물의 보고라며 리튬과 우라늄 등 풍부한 자원이 우리 제조 역량과 만나면 세계 시장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핵심 광물과 첨단 제조업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저녁까지 이들 정상과 일정 계속 이어갑니다.
공식 만찬이 예정돼 있는데, 이 대통령이 참가국 정상과 내외빈을 초청하는 자리입니다.
이에 앞서 참가국 정상 내외에 특별한 선물도 전달했는데요.
선물받는 정상 이름을 자국어로 각인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물했는데요.
청와대는 선물에 대해 "중앙아시아와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지향하는 한국의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정상의 배우자들에게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K-뷰티 기기와 화장품 세트를 선물했습니다.

지금까지 한-중앙아시아정상회의장에서 KTV 최영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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