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누리호 5차 발사 D-1···이 시각 고흥 나로우주센터

LIVE 정책 K 3부 매주 월~금요일 16시 30분

누리호 5차 발사 D-1···이 시각 고흥 나로우주센터

등록일 : 2026.10.06 17:39

김용민 앵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발사체는 오늘 오전부터 발사대로 옮겨져, 막바지 준비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유리 기자, 현재 누리호 발사 준비,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김유리 기자>
(장소: 나로우주센터 (전남 고흥))

네, 저는 지금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누리호 발사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조립과 점검을 모두 끝낸 발사체는 오늘(6일) 새벽 6시부터 발사대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인 특수 이동차량에 실려 종합 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옮겨졌는데요.
약 1.8km 거리입니다.
작은 충격도 발사에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천천히 이동해서, 약 1시간 30분 만에 발사대에 도착했는데요.
누리호를 수직으로 세우고 발사대에 고정하는 작업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이어 누리호에 연료와 산화제를 공급하는 '탯줄' 역할을 하는 엄빌리칼 타워에 연결하고, 충전 과정에서 새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는 기밀 점검도 진행됐습니다.
각 단계에서 이상이 없다면 오늘 저녁 발사대 설치 작업이 모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김용민 앵커>
이번 발사에서는 누리호가 또 한 번 새로운 임무에 도전합니다.
여러 위성을 군집으로 쏘아 올리는 임무를 수행한다고요?

김유리 기자>
그렇습니다.
누리호 5차 발사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로 '군집위성' 을 궤도에 투입하는 것입니다.
이번 누리호에는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 등 모두 15기의 위성이 실립니다.
역대 가장 많은 인공위성을 우주로 실어 나르게 되는 건데요.
누리호가 고도 575km에 도달하면 위성 분리가 시작됩니다.
먼저 초소형군집위성 5기가 35초에서 40초 간격으로 분리되는데요.
위성끼리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서로 다른 방향으로 분리하고, 위성이 분리될 때 충격을 줄이기 위한 저충격 위성 분리장치도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위성들은 한반도와 주변 지역을 자주, 정밀하게 관측하는 임무를 맡게 되는데요.
산불과 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과 국가 안보 등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함께 우주로 향한 큐브위성 10기도 10초 간격으로 한 번에 두 기씩 사출됩니다.
예정 발사 시간대는 내일 낮 12시 23분부터 오후 1시 23분 사이입니다.
우주항공청은 내일(7일) 오전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기상 상황과 우주 환경,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