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전국의 등산로가 특성별로 구분돼 관리되고, 전국 주요 산에는 `등산안내센터`가 설치됩니다.
산림청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등산지원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등산로는 특성과 지원주체에 따라 분류체제를 `국가등산로`, `지방등산로`, `지역등산로`로 구분하며, 백두대간을 비롯한 9개 정맥의 국가 주요 산줄기 등산로는 `국가등산로`로 지정해 정부에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100대 명산 등 주요 산에는 `등산안내센터`를 설치해 등산지도, 산악기상정보 등 종합적인 등산정보를 제공하고, 등산 안내인이나 숲 해설가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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