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신입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우수 직원을 선발해 육성하는 등 인력 양성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국세청은 14일 조직역량을 높이기 위해 인재 발탁과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우선 최근 직원 정기인사에서 처음으로 심층 인터뷰와 과제 분석능력 등 역량평가를 실시해 본청에 전입할 직원을 선발했습니다.
특히 4천903명으로 국세청 인력의 28%인 여성 인력의 중요성을 감안해 여성승진 목표제나 여성보직 할당제 등 여성간부 양성방안도 적극 시행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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