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가투쟁에 참가한 교사들에 대한 무더기 징계로 전교조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정진화 전교조 위원장이 잠시 후 3시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번 만남에서는 연가투쟁 참가자 징계문제와 해직교사 복귀, 교원평가 선도학교 지정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정진화 위원장은 연가투쟁 참가 교사들에 대한 징계 처분을 취소해 줄 것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지만, 김 부총리는 여러차례 불가 입장을 밝힌 바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사제지간인 두 사람은 당초 지난달말에 만날 예정이었지만 정 위원장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만남을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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