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관급회담 실무대표접촉이 15일 개성에서 열립니다.
통일부는 ‘제20차 장관급회담 개최를 위한 대표접촉을 15일 개성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12일 우리 측이 대표접촉을 제의했고 북측이 13일 이에 동의하는 전화통지문을 보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 당국간 회담은 지난해 7월 11∼13일 부산에서 열린 제19차 장관급회담을 끝으로 중단됐으며 회담이 재개되면 남북이 번갈아 개최하는 관례상 20차 회담은 평양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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