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7차 협상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12일 경찰의 금지통고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강행하기로 해 충돌이 우려됩니다.
범국민운동본부는 `헌법이 보장한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라`며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묘공원에서 800여명이 참석하는 집회를 개최하고 광화문 열린시민공원까지 3보1배 행진을 벌일 방침입니다.
경찰은 폭력시위와 교통소통 방해를 우려해 집회를 금지했으며 범국본 주최 집회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전,의경 5천여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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