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의 일반회계 순잉여금이 1조 4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정경제부가 12일 발표한 `2006 총세입부,총세출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잉여금 3조원 중 올해 지출해야 할 이월액을 제외한 일반회계 순잉여금은 1조 4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05 회계연도에 비해 1천억원 가량 늘어난 액수입니다.
재경부는 내국세와 관세, 종합부동산세가 더 징수되고 교통세는 덜 걷히면서 전체적으로 조세수입은 2조6천억원 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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