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한은의 외환보유액을 선진국의 우량주식에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열고 외환보유액을 해외 투자은행을 통해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외환보유액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 수익률을 높인다는 기본 원칙에는 변함이 없으며, 어떤 통화로, 어떤 지역에 투자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한은의 외환보유액은 2천400억 달러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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