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교육인적자원부에 교복착용 시기를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공동구매 등을 통해 저렴하게 교복을 구매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교육인적자원부에 공문을 보내 신입생들의 교복착용 시기를 다소 연기하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공정위는 이와 함께 지난 5일부터 전국 5개 지방사무소와 공동으로 주요 교복 제조업체와 판매대리점 등에 대한 대규모 현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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