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 개정안을 놓고 서울, 인천지역 의사들이 6일 휴진에 이은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진료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7일은 울산과 광주에서 집회를 갖기로 하는 등 전국 16개 시, 도 의사회별로 잇따라 휴진과 궐기대회를 강행함에 따라 극심한 환자 불편이 초래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이번주까지 의견 조율을 위해 의사협회와 추가로 협상을 벌일 계획이지만, 만약 불법적인 행위가 행해질 경우 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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