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이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가 넘는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1일, 1월 수출액이 282억 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 역시 21.5% 증가한 280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무역흑자 규모는 2억 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천만 달러 가량 증가했습니다.
산자부는 선박과 반도체 등 기존 호조품목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석유화학 등 지난해 1월 수출이 부진했던 품목들이 회복세를 보인 것이 높은 수출 증가세의 동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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