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지역에서 고소득 수산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복의 대량수출을 위한 물류센터가 전남 강진과 진도에 지어집니다.
해양수산부는 1일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전남 강진군과 진도군에 수출용 전복물류센터 3곳을 올해안에 세울 예정이며, 내년에 추가로 2곳을 더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전복 수출은 2005년 900만 달러에서 지난해엔 천800만 달러로 배 이상 증가했으며, 앞으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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