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연금 기금 운용과 관련, ‘기금의 채권투자 비중을 줄이고 주식과 사회간접자본 SOC, 사모펀드 등 대체투자 비중을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29일 한국언론재단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열린 `국민연금기금 어떻게 운용할 것인가` 포럼에서 ‘국민연금법이 통과되면 그 다음에 우리가 주목할 과제는 국민연금 기금운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투자방식의 다변화, 투자결정의 분권화, 운용역량 강화를 기금운용의 3대 정책방향으로 추진 중’이라며 ‘올해 기금운용계획은 국내주식 13.6%, 해외주식 2.8%, 국내채권 74.0%, 해외채권 7.5%, 대체투자 2.1% 등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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