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와 해외자원 개발에 대한 정부의 자금 지원이 트게 늘어납니다.
기획예산처와 산업자원부는 올해 해외자원개발 융자규모를 지난해보다 58.3% 늘어난 4천260억원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는 해외 유전 개발에 3천26억원, 해외 광물자원 개발에 684억원, 국내 대륙붕 개발에 550억원이 책정됐습니다.
정부는 또 중요도와 자주개발 기여도에 따라 사업지원 비율을 60~80%로 차등 적용하고, 공기업과 민간기업 모두 최대 지원비율을 80%로 제한해 차별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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