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을 유지하면서 실물경제의 개선 추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19일 2007년 제1차 확대연석회의에 참석해 시중 유동성 흐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실물경제와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통화정책의 금리 경로가 더욱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공개시장조작과 대출·지급준비율 제도 등 정책수단 운용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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