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한일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
본문

KTV 국민방송

일자리창출 등 민생경제 활성화 총력

생방송 국정현장

일자리창출 등 민생경제 활성화 총력

등록일 : 2007.01.02

총리실을 비롯한 정부부처는 오늘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시무식에 앞서 국립묘지 현충탑을 참배해 민생 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정해년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경미 기자>

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청사 별관 강당에서 2백여명의 고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시무식을 주재한 한명숙 총리는“올해는 무엇보다도 민생경제를 살려내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신년 인사말을 통해 참여 정부 마지막 해이지만 처음 시작하는 것처럼 일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또 화합과 소통의 총리가 되겠다는 취임 초 약속처럼 각종 갈등으로 분열되어 있는 국론을 하나로 모아 국민통합을 이루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질문2> 한명숙 국무총리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뜻을 밝혔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한 총리는 지금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이를 위해 서비스 산업과 중소기업 등 고용 창출 효과가 큰 부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진국에 비해 고용비중이 낮은 사회적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동산 정책에 관련해서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보완해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관련 이번에 예산안이 통과됐기 때문에 문제 해결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 총리는 마지막으로 참여정부 임기 내에 마무리할 과제들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한 총리는 오늘 시무식에 앞서 동작동에 위치한 국립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정해년 새 출발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취재기자: 이경미>
<영상편집: 홍성주>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