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올해 평균기온은 13.0℃로 예년에 비해 0.6℃가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장마가 끝난 8월에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계속돼 전국 60개 지점의 평균기온이 26.5℃로 평년보다 1.5℃ 높았으며 10월 평균기온은 16.9℃로 평년보다 2.7℃가 높아 10월 기온으로는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연강수량도 1464.4mm로 평년보다 148.7mm가 많아 연강수량 최고 순위 11위를 기록했으며 장마 기간에는 태풍의 영향이 겹치면서 중부지방 7월 강수량이 관측 이래 가장 많았고 3월과 8월, 9월은 평년의 50%에도 미치지 못해 가뭄현상이 나타나는 등 변동이 심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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