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21일 장가 일찍 보내는 정책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 발언과 관련해 청와대는 군 복무기간 단축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관계부처에서 병역제도 개선방안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이전에라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모병제는 너무 이른 제도라고 판단돼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모병제를 제외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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