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결혼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남성이 외국인 신부를 맞이한 결혼 건수는 전체 결혼건수의 10%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이중에는 한국인 남편과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경우도 있지만, 개중에는 남편이나 시댁으로부터 각종 신체적, 언어적, 성적 폭력을 당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여성가족부는 이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이주여성들을 위해 지난달 `이주여성 긴급전화 1366센터`라는 전용 콜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이주 여성을 위한 1366센터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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