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전문대 정시모집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됩니다. 전국 148개 전문대학에서 지난해보다 8천여명 줄어든 8만9천여명을 선발합니다.
강명연 기자>
전문대학의 학생모집이 이달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올해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학생 수는 5만 8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6천여명 줄었습니다.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정원 외 특별전형은 132개 전문대에서 3만 6백여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정시모집 가운데 일반전형으로 3만 8천여명이, 정원내 특별전형으로 2만여명이 선발됩니다.
신입생을 뽑는 전문대학 수는 148개로 학교 통폐합 등으로 지난해보다 4개 학교가 줄었습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돼 내년 2월까지 계속되며 대학별로 최대 4번까지 신입생을 분할 모집합니다.
정시모집 기간 중에도 모집 기간이 다른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에 복수지원을 할 수 있으며,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에 지원해 합격했더라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시모집에 합격한 사람은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고, 모든 전형 일정이 끝난 뒤 2개 이상의 대학에 이중등록했을 경우 입학이 취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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