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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동안 이라크 아르빌에서 평화유지와 재건 임무를 수행할 자이툰 부대 5진이 출격준비를 마쳤습니다.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는 자이툰 장병들을 위한 환송식이 열렸습니다.

최고다 기자>

이라크의 평화 재건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자이툰 부대.

이라크로 떠나는 5진 3차 교대병력 540여명의 장병들이 가족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평균 11대 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된 정예요원들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각옵니다.

장병들이 현지에서 맡을 임무는 평화유지와 한국을 널리 알리는 일.

현지주민들과 같이 호흡하는 비교적 안전한 업무입니다.

먼 이국땅으로 떠나는 장병들을 아쉬워하는 가족들에게 오늘 환송식은 짧게만 느껴집니다.

어머니와, 여자친구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임무를 마치길 간절히 바랍니다.

자이툰 장병들은 이라크 아르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맘껏 드높일 전망입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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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 교대병력 환송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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