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011년까지 소요되는 국방예산 151조원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국회 국방위원회의 보고서에 대해 정부 합동검증 결과 재원조달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지난 7월 수립된 국방중기계획`에 필요한 국방예산은 병력감축에 상응하는 고도의 첨단무기 획득에 소요되는 초기투자 분을 감안해 연평균 9.9%의 증가를 계획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10월 기획예산처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 정부 예산안과 ‘2006년~201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도 이 같은 증가율을 감안해 동일한 수준의 재원이 반영됨으로써 재원조달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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