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덤핑과 같은 외국의 수입규제로 제소를 당한 업체에 대해 변호사 등 전문가 고용비용 지원이 확대됩니다.
산업자원부는 외국 정부의 수입규제 제소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말 현재 우리나라는 19개국으로부터 반덤핑 등 112건의 수입규제를 받고 있고, 특히 국내 7개 제지업체는 최근 미국으로부터 반덤핑 혐의로 제소를 당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산업자원부는 피소업체에 대한 전문가 고용비용 지원을 늘리고 코트라 무역관 등을 통해 외국의 수입규제 정보 수집을 강화하는 등 수출업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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