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5일 오전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주재로 제32차 원자력 안전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5일 회의에서는 내년도 원자력안전 규제 정책방향 등에 대한 심의와, 북한 핵실험 관련 환경방사능 감시 결과 및 향후 대책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지난 10월 9일 북한의 핵실험 이후 전 국토 환경 방사능 감시 결과 보고에 따르면, 북한 핵실험으로 인해 전국의 환경에 미치는 방사능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국가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 능력 제고를 위하여 수도권과 최전방 지역 및 해안지역의 환경방사선 자동 감시망을 확대하고, 해양 방사능 감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최첨단의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