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비만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리가 본격화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도시가계 평균소득 이하 가정의 초등학생 가운데 비만도가 심한 5만6천460명을 집중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남아의 17.9%, 여아의 10.9%가 비만아동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아직 미국이나 영국 등 외국에 비해선 높은 편이 아니지만 최근 3년 사이에 비만아동이 2배나 늘어날 정도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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