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22일 발생한 한미FTA 저지 범국민대회의 폭력사태와 관련해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전국 5개 지역 단체 사무실 9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광주시청 앞 집회에서 현행범으로 연행된 시위 참가자 21명에 대해 보강수사를 벌인 뒤 불법행위 주동자와 폭력행위 적극가담자 등을 선별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게 폭력과 불법사태의 책임을 가리기 위해 집회 주최측 집행부 85명에게 23일 출석요구서를 발송했으며 이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관련자들의 신병 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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