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오는 26일 베이징을 다시 방문해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그러나 힐 차관보는 이번 중국 방문 기간에 북한측 인사들과 만날 계획은 없으며 6자회담의 구체적인 재개 날짜도 현재로선 `12월 중순 재개를 희망한다`는 기존 입장 이외에 더 이상의 새로운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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